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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난도 교수의 Trend Korea 2014 키워드!
등록일 2013.10.14 조회 2906

<전경련 IMI CEO 및 임원 대상 설문조사 분석>

 

2014년도 경영환경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

 

 

CEO 및 임원들은 2014년도 경영환경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와 정부규제가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국제경영원(IMI)은 지난 927 311IMI 조찬경연에 참석한 CEO 및 임원 340여명을 대상(84명 응답)으로 ‘CEO 및 임원이 바라보는 2014년도 경영환경 전망을 설문조사했다.

 

분석 결과 응답자 52.4%는 새정부 출범 후 기업경영 환경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답변했으며 개선되고 있다(25%)’ ‘악화되고 있다(22.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도 기업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올해와 비슷할 것(44%)’ ‘올해보다 향상될 것(37%)’으로 답변해 희망적으로 전망했다. ‘악화될 것이다는 응답률은 19%였다.

 

응답자들은 2014년도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대외요인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40.5%)’중국경제 성장(32.1%)’을 꼽았으며 대내요인으로 부동산 경기(41.7%)’가계부채(35.7%)’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2014년도 기업 경영활동에 가장 영향을 줄 요인으로 글로벌 경기불황(48.8%)’을 꼽았다. 이어 정부규제(21.4%)’ ‘환율변동(14.3%)’이라고 답변했다.

 

올해의 기업 경영방향은 수비적인 전략’(57.1%)공격적인 전략’(42.9%)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 반면 2014년도 경영방향은 수비적인 전략’(51.3%)이 다소 감소했으며 공격적인 전략’(48.7%)이 소폭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2014년도 경영활동 우선순위는 영업 마케팅 강화(39.3%)’ ‘비상경영 유지(23.8%)’ ‘글로벌 시장 개척(10.7%)’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정부가 중점을 둬야 할 정책으로는 투자 일자리 확대(45.2%)’ ‘규제완화(27.4%)’라고 답변했다. 이는 응답자들이 기업투자 및 일자리 확대가 우리 경제를 살리는 최우선 정책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CEO 및 임원들은 2014년도 기업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답변했으나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나타났다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2014년도 경영활동 우선순위를 직접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영업과 마케팅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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