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CEO 지식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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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CEO 지식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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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소통, 생존과 성장의 비밀통로
- 저자김희선
- 출판사호이테북스
- 담당자 및 연락처김진성 과장 02-323-4421
- 출판사 홈페이지
- 도서 내용
소통이 개인과 조직의 생존을 결정한다!
사람의 뇌는 모든 감각기관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분석과정을 거쳐 감각기관에 명령을 내린다. 이것은 매우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생존에 필수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은밀하며,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즉각적이다. 지금까지 인간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소통과정의 끊임없는 반복 때문이었다.
조직이나 기업도 마찬가지다. 조직의 리더는 각각의 구성원을 통해 외부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한 후 적절한 조치를 내린다. 리더를 뇌로 본다면 구성원은 각각의 감각기관이 되는 셈이다. 즉, 조직의 생존원리도 인체의 작동원리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봤을 때, 소통은 유기체(개인이든 조직이든)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소통문화는 어떠한가. 수평적이고 원활하며 제대로 된 소통이 아니라 수직적인 소통, 지시와 복종만 있지는 않은가. 소통보다는 호통을 치다 보니 불통이 되고, 분통과 울화통이 터지는 게 현실이다.
소통은 조직 혁신과 성장의 필수조건이다!
조직이 성장·발전하려면 매우 많은 역량을 필요로 한다. 그것들이 제대로 결합되었을 때 비로소 조직은 성장·발전한다. 최근 조직의 성장·발전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바로 혁신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혁신을 부르짖었지만, 정작 대다수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전사적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리더의 독불장군식 주도로 추진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만 해도 《포춘》이 매년 발표하는 100대 기업 중 30년 이상 존속하는 기업이 거의 드물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더구나 조직은 갈수록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그 변화가 불연속적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경영의 불확실성도 전에 비해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조직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각각의 역량들을 하나로 결합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소통에 있다. 소통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각각의 역량들을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소통으로 만사형통, 만사소통, 요절복통을 꾀하라!
이제는 과거와 달리 큰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더의 의사결정은 기업의 생사와 직결된다. 2009년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를 기억하는가? 이때 도요타 자동차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것은 제품 자체의 문제이기보다는 제대로, 빠르게 대응하지 않았던 소통방식의 문제 때문이었다. 존슨앤드존슨도 타이레놀에 독극물이 투입된 사건으로 위기에 몰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신속하고 솔직한 소통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해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얻었다.
‘경영자의 스승’으로 추앙받는 이나모리 가즈오는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에는 구성원과의 의사소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기업 경영의 과거형은 관리다. 경영의 현재형은 소통이다. 경영의 미래형 역시 소통이다”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소통의 해법, 이 책에서 찾아라!
최근 커뮤니케이션의 발달로 소통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소통의 기본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소통이 되지 않는 조직과 사회는 불협화음을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벼랑 끝, 즉 파괴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조직들을 위해 소통의사를 자처하고 나선 저자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얻어낸 소통비법을 곳곳에 담고 있다. 소통의 필요성, 조직 내 소통, 고객과의 소통 등을 다양하게 설명하고, 특히 비언어적·비공식적 소통이 조직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있다.
소통은 매우 어렵지만 흔히 간과하기 일쑤다. 저자는 여기에 역점을 두고 읽기 쉽게 소통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나아가 교육업계의 권위자답게, 소통 관련 교육이나 컨설팅 경험을 이 책에 그대로 반영해 운수대통, 만사형통, 요절복통을 부르는 소통경영의 모든 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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